30대 중반에 들어설까말까한 나이지만, 스탠딩석으로 잡았습니다. 구역은 '라' 구역으로 잡았어요.
먼저 자리와 구역에 대해선 밑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스테이지는 '工' 모양으로 전면에 메인 스테이지가 있고
스탠딩석인 '다, 라' 뒷쪽에 세컨 스테이지가 있었어요
구역 배치도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저는 '라' 구역을 잡았는데, 가와 나 구역은 표잡기가 엄청 어려우니까
매표전쟁에 참여하실 분들이라면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세요!ㅎㅎ
'라'구역 좌석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우선 다, 라 구역은 잠실경기장 뒷쪽편이 널널해서 신나게 뛰어놀기 편했어요.
저는 키가 161 정도라 키큰 사람들이 빽빽하게 앞에 서있으면 잘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히려 뒤쪽으로 조금 물러서서 놀았는데, 오히려 스테이지가 잘 보이고
뛰면서 즐길 공간도 넓고 좋았답니다!
공연할때도 싸이님이 세컨무대쪽으로 많이 와주시고 초청가수님들도 많이 활용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더 잘보이는건 가, 나 쪽임은 분명합니다^^
흠뻑쇼 준비물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흠뻑쇼 관림시간은 6시 42분 부터지만, 스탠딩 입장 대기는 4시 42분
스탠딩 및 지정석 입장시간은 오후 5시 12분 부터 시작합니다
만약 이 시간 이후에 오신 관객은 별도 대기 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면~ 스탠딩 대기를 5시쯤부터 시작해서 서있으면 배가 무지 고프다는 말입니다^^
콘서트장 안에는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는데요, 스탠딩 대기시에는 음식물 먹어도 됩니다!
무.조.건.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사서 먹고 들어가시거나 저처럼 김밥을 사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흠뻑쇼가 물놀이와 버금가는 체력소모를 하잖아요. 근데 저녁도 못먹고 뛰어놀수 있다?
노노... 아무리 여러분들이 젊다고 하더라도 연료가 없는 자동차는 앞으로 나아갈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녁! 및 간식이구요.
두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옷차림입니다.
저는 어차피 물 맞을거 생각해서 선크림만 많이 바르고 갔는데요.
와우.. 뙤약볕에 대기타고 있는데 타죽겠더라구요.
양산 추천추천 드립니다. 가벼운 양산 많잖아요? 흠뻑쇼 입장하면 비닐백 주는데,
대기시 양산 쓰시다가 놀땐 비닐백에 넣으시면 됩니당
또 흠뻑쇼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선 무거워지지 않는 발수 또는 수영복에 버금가는 기능성 옷을 입고오시면 좋아요
물론 멋내기에 진심이신 분들은 적당히 타협을 하셔야겠지만.. 저는 러닝대회에 참가하면서 받았던 기능성 반팔티에다가
빠르게 마르는 수영복 반바지를 입고갔더니 물에 젖어도 몸이 무거워지지 않고 아주 즐겁게 놀았습니다.
신발은 미끄럽지 않은 종류가 좋은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크록스를 신고왔더라구요! 저도 크록스를 신고가서
미끄러지지 않고 물에 젖는것도 신경쓰지 않고 잘놀았습니다:)
정리하자면
1. 저녁 및 간식
2.대기시 땡볕을 버틸수 있는 양산 또는 모자
3.물이 빨리 마르는 옷
4.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관람후기
싸이님 콘서트를 왜 이제서야 맛보게 됐을까.. 나빼고 왜 다들 재밌었던 거냐며 이제서야 가게된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ㅜㅜ그만큼 너무 재밌었어요. 본공연이후에 앵콜곡 십여곡을 진행하는데, 몸은 너무 힘든데, 거를 타선이 없다..!!는 거예용.
붉은노을, 아파트, 위아더 챔피언 등등등... 옛날 사람 감성을 적셔버렸다구...! 근데 젊은 친구들도 그 노래들을 다 알고있더라구요..(우리 같은 세대지..?헤헤MZ)
전설의 앵콜 무대 후기는 많이 들었는데, 어디선가는 새벽 4시 반? 아침해가 뜨는 걸 보고 나왔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싸이님이 아무래도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신지라.. 12시 전에 마무리 다 했습니다. 그래도 그게 몇시간인가요.. 더 했어도 나는 못봤다..ㅎㅎㅎ 정말 이렇게 물 뿌리고 노니까 너무 신났구요! 다음에 또 갈게요~~!! 싸이님 아프지말고 몸매관리 열심히 하시구 내년 여름에 또 봐요!!!!
한편, 잠실운동장 역에서 내리면 요렇게 입간판이 써져 있었어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3,413가구(일반분양 1,2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 이번주 청약소식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수방사(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A105경기행복주택(공공임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2.모델하우스 오픈단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원에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롯데캐슬이스트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구의역 역세권 단지이며, 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도 가깝다. 동서울종합터미널은 현대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교통·판매·업무시설을 갖춘 복합공간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잠실대교, 올림픽대교를 통해 강남, 송파, 강동구 등 강남권역을 차량 1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성동초, 양남초, 구남초, 광진중 등 학교가 밀집해있고 강변테크노마트, CGV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6월 예정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2,870가구로 2021년 11월의 4만7,404가구 이후 19개월만에 최대치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하면 1만 6,337 가구 늘어난 수준이다. 전체 입주물량 중 수도권이 2만 4,872 가구,지방이 1만 7,998 가구로 수도권 물량이 58% 비중을 차지했다.
전세가격이 급등세를 나타냈던 2021년과 달리, 현재는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전세 만기를 앞둔 기존 단지에서의 역전세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6월 아파트 입주물량
1. 수도권 중 인천광역시 입주물량이 압도적
6월 예정된 수도권 입주물량은 총 2만 4,872 가구로 전년 동월(‘22년 6월 9,828가구)과 전월(5월 1만 6,348 가구)대비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이러한 물량 증가는 서울과 인천에서 대규모 입주단지가 늘어난 영향이다. 전월 대비 지역 별 물량 변화를 비교하면 △서울(0 가구→5,118 가구)등으로 경기도에서는 물량이 줄었고 서울과 인천에서는 물량이 늘었다.
입주물량 중 1,000 가구 이상 주요 대단지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1,163 가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한양수자인 192(1,152 가구)▲경기 수원시 원천동 영흥공원푸르지오파크비엔(1,509 가구)▲인천 미추홀구 힐스테이트푸르지오주안(2,958 가구)▲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시티푸르지오 1,2단지(4,805 가구)등이다.
2. 지방은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6~7천 가구 늘어날 예정
지방의 6월 입주물량 총 1만 7,998 가구로 작년 동기(‘22년 6월 1만1,812가구)와 전월(5월 1만 185 가구)대비 6,186~7,813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
부산과 충북에서 2,000 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입주단지가 대기 중인 영향이다. 지방 입주물량 중 매머드급 대단지는 ▲부산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2,040 가구)▲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2,415 가구)등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에 따라 10~20% 급등했던 전세 계약들의 만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부동산 R114조사에 따르면 2021년 6월 대비 현재 전세 시세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전체 중 40% 이상에서 가격이 떨어져 역전세 이슈에 노출된 상황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전국 입주물량이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나는 만큼 전세시장에 미치는 하방 압력이 상당할 전망이다. 특히 2년 전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던 인천(2021년 20% 급등)에서의 입주물량이 두드러지게 늘어나는 만큼 역전세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에 미리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1·3 부동산대책 이후규제완화에 따른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분양시장의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하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4월85.2로전월 (73.6)보다 11.6포인트 올랐다.
기존 재고아파트 시장 역시 작년 하반기보다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고, 직전 실거래가 보다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되며 반등거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건설사들 역시 이러한 분위기 속 눈치작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봄 분양시장을 겨냥하여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77%, 1만 3,125 세대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중 실제 공급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분양시기를 놓고 고심하던 건설사들이 봄 분양에 물량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3. 분양시장 영향 이슈
분양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실거주 의무 폐지'에 대한 논의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부터 보류됐다. 4월 7일부터 수도권 기준 최대 10년이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공공택지·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지역 3년, 과밀억제권역 1년, 기타 6개월로 완화됐다. 하지만 분양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가 있어 전매제한 완화는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상황이다. 당·정은 지난 2월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해 실거주 의무 폐지를 추진했으나,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은 5월 10일 법안심사소위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