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를 먹으면 어떤게 좋을까?

임산부, 다이어터, 항암에 탁월!

 

브로콜리에는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열량은 100g 28체중 감량을 하려고 식이요법 중인 사람에게도 좋아요. 

브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 인돌(Indole) 화합물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인돌은 에스트로겐(Estorgen)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도 야맹증 개선, 면역력 증강,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음식궁합이 잘 맞는 식품에는 아몬드, 오렌지 등이 꼽히는데 브로콜리(비타민 C)와 아몬드(비타민 E)를 함께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브로콜리에 오렌지를 곁들이면 비타민 C가 강화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좋은 브로콜리 고르는법은?

작고 볼록한것이 좋아! 데칠땐 줄기부터 !

브로콜리가 너무 큰 것은 색이 빨리 변하고 줄기가 질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피해야합니다.

고를 때는 색상은 녹색이 진한 것을 고르고 크기는 작으면서도 단단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또한 봉오리가 꽉 다물어져 있고 중간이 볼록한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를 먹을땐 브로콜리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릇에 물을 담아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 놓으면 더 효과적이죠. 그릇에 꽉 차게 담고 10~20분 가량 놓아두면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흙과 벌레 등 오염물질이 떨어집니다. 끓는 물에 데칠 때는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줄기부분은 질길 수 있으므로 껍질 부분을 깍은 후 데쳐서 먹습니다.    

브로콜리를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 등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면 3~4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살짝 데친 브로콜리의 물기를 빼서 밀폐용기 혹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면 2~3주까지 보관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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