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도권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속출하고 있어요

지방에서만 느는줄 알았는데, 서울도 예외없네요

 

서울 아파트는 분양만 받으면 무조건 가격이 뛰어올라

이른바 ‘묻지마 청약’에 줄줄이 완판 행진을 이어왔는데요.

하지만 올 들어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완전 달라졌죠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통계를 보면 9월 미분양 주택은 13개 단지, 총 719가구입니다.

8월보다 17.8% 급증한거에요. 자치구별로 보면 용산구와 구로구에서 각각 41가구, 68가구 증가했다. 

 

9월 서울 미분양 아파트 단지는 이렇습니다

자치구/단지명/미분양 가구수
중구//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1가구
중구/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1가구
용산구/용산씨모어/41가구
광진구/호반써밋자양아파트/3가구
동대문구/힐스테이트 청량리메트로블/50가구
강북구/칸타빌 수유팰리스/118가구
강북구/한화포레나미아스퀘어/65가구
도봉구/창동 다우아트리체 아파트/60가구
마포구/빌리브디에이블/245가구
구로구/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69가구
금천구/신독산솔리힐뉴포레아파트/34가구
강동구/경지아리움/32가구

 

근데 살펴보면 거의 나홀로아파트가 많아요.

가구수가 엄청 작고 단지가 조그만한데들 있잖아요

근데도 가격은 엄청 비싸게 나왔네요.

할인분양도 들어가고 하는데, 요즘 금리가 높아서

잘 안팔리는 모양이에요. 에고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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