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배우 이다은의 신혼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삼성동 아파트와 성북동 단독주택을 각각 한 채씩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둘 중 한 곳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망되네요.

 

이승기 이다은 신혼집

 이승기는 지난 2009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상복합 ‘브라운스톤레전드’를 분양받았다. 이 아파트는 총 54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은 169.73~291.98㎡로 모두 대형평수다. 분양가는 가장 작은 주택형이 20억 53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에서 이뤄진 가장 최근 거래는 지난해 5월 24일 전용 219.48㎡가 44억원에 손바뀜된 것이다.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 호가는 50억원에서 55억원 사이로 형성돼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20년 이 아파트 내부를 리모델링한 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단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고, 복수의 대교와 대로를 타고 각지로 뻗어 나갈 수 있다. 관리의 편의성과 철저한 보안성도 장점이다.

 

 

지난 2021년에는 성북구 성북동 고급주택에 등기를 쳤다. 지난 1982년 지어진 지하1층~지상 2층 단독주택으로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각각 1000㎡와 1200㎡ 안팎이다. 매입가는 56억3500만원이다. 이 고급주택을 사들이기 위해 거주 중인 브라운스톤레전드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도 했다. 이승기의 단독주택은 오르막에 위치한 데다가 부지를 넓게 쓰고 있어 한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층건물이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과 달리 주변으로 산세를 두르고 있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주택보다는 ‘아파트’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 젊은 부자들을 중심으로 고급·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논현동의 A공인중개사는 “주택은 개별 관리인을 둬야하지만, 아파트는 공동관리가 가능하고 지방이나 해외출장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도 보안 걱정을 할 필요 없다”며 “프라이빗한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월 둘째 주 분양예정 아파트입니다. 7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는데요.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수도권은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단축됩니다.

이번 규제 완화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중 일부는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지는 만큼 분양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금주의 분양 [4/10~4/16]

 

4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동탄파크릭스등 전국 2,476가구 분양예정

부동산 R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476 가구(일반분양 1,960 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파크릭스’, 경기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르센트럴’, 광주 남구 봉선동 ‘e 편한 세상봉선셀레스티지’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대성베르힐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파크릭스

현대건설 · 계룡건설산업 · 동부건설 · 대보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 2 신도시 A55BL에서 ‘동탄파크릭스’ 2차를 분양한다.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 가구 규모로, 이 중 A55블록 14개 동, 660 가구를 2차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 2 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약 1만 4,353 가구 규모의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에 상록 GC, 신리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동탄 2 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예정돼 있다.  

 

 

금주의 모델하우스 오픈단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및 195번지 일원에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엘리프미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지상 24, 3개동, 총 260 가구 중 전용면적 49~84, 226 가구를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유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옆 신일중고교를 비롯해 반경 1km 내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벽오산 어린이공원과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최근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어났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가격이 하락해 집주인들이 집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반응인데요. 얼마나 늘어났는지 알아볼까요.

 

 

 

2월 주택거래 비중 중 아파트 비중 역대 최고치

 

올해 2월 전국 주택 거래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정부가 1·3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대출과 세제, 청약 규제 등을 대거 완화하면서

아파트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올해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7749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은 63909건으로

아파트 거래비중이 82.5%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월별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이다.

 

주택 거래 중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


 

전국 주택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세종시의 주택 거래 779건 중 아파트 거래는 763건으로 아파트 거래 비중이 97.9%로 확인됐다.

 이어 대전의 경우 주택 거래 3462건 중 아파트 거래가 3205건으로 92.6%의 비중을 보였다.

이외에도 울산 90.1%, 대구 89.4%, 경남 89.2%, 광주 88.8%, 경기 84.2%, 서울 82.5%,

충남 82.4%, 부산 81.8%, 인천 78.9%, 충북 77.1%, 강원 76.3%, 전북 74.1%, 전남 72.8%,

경북 70.7%, 제주 34.3% 등으로 집계됐다.

 

 

 

빌라거래 비중은 어떻게 됐을까? 

 

아파트 거래비중이 늘고 있는 반면, 전국 빌라 거래비중은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전국 빌라 거래량은 7021건으로 빌라 거래 비중이 9.1%로 확인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월별 기준 가장 낮은 비중이다.

 

 

올해 1월 바닥 수준을 보였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2월 들어 늘었다. 하지만 거래만으로 시장 회복을 예단하기는 이르다. 2월 거래 과반 이상이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로 집계됐는데, 시장 침체기를 맞아 절세나 중개보수 절감 차원의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1.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건수는 12,771건 대비 48% 증가한 총 4,111(△수도권 2,032건 △지방 2,079)으로 집계됐다. 거래 유형별로 직거래가 2,361(△수도권 938건 △지방 1,423)으로, 중개거래 1,750(△수도권 1,094건 △지방 656)에 비해 많았다.

건축물 주용도별로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제2종근린생활시설 1,369건 △제1종근린생활시설 1,165건 △숙박 721건 △판매 445건 △업무 202건 △기타 146건 △교육연구 63건 순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중개 및 직거래가 엇비슷한 비중을 보였는데, 숙박시설은 직거래 비중이 87.2%(721건 중 629)으로 현저히 높았다.

 

2.직거래 상가는 어떤 것?

 직거래된 숙박시설의 평균 전용면적이 58㎡으로 크지 않다는 점으로 미뤄볼 때, 생활형숙박시설 거래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에 자유로운 장점으로 과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올해 1014일까지 주거 용도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는 점도 소유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매수자를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증여나 직거래에 나선 소유자들도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업무시설은 직거래 비중이 25.2%(202건 중 51)로 낮았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풍부한 수도권 거래가 대부분인 점으로 미뤄볼 때 중개거래가 용이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1월에 비해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늘었지만 시장 회복을 판단하기는 이르다. 아직 거래량이 작년 25,667건에 비해 낮은 수준인 데다,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가 큰 지방에서 직거래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도 주목된다. 일반적인 중개거래가 어려워지면서, 증여 및 직거래가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투자수익률이 낮아진 만큼 가격을 낮춰 빨리 처분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수익형 부동산 침체가 심화되는 일부 지역 및 용도에 따라 직거래 비중도 높아질 수 있다.

 

🎈4월 분양물량 총정리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4월 총 2만 7399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예정됐습니다. 시장 안팎에선 분양 규제완화가 흥행으로 이어질 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4월아파트분양

 

 

직방이 4월 분양예정 아파트와 3월 분양실적을 분석했다. 지난 2월 말에 조사(2월 28일)한 3월 분양예정단지는 26개 단지, 총 1만 9648세대, 일반분양 1만 5588세대였지만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14개 단지, 총 1만 1881세대(공급실적률 60%), 일반분양 8323세대(공급실적률 53%)가 분양됐다. 


2023년 4월에는 29개 단지, 총세대수 2만 7399세대 중 1만 9495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1만 2783세대(87% 증가), 일반분양은 7070세대(57% 증가)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3월 중으로 예정되었던 전매제한 완화 시기가 연기되면서 4월에 전매제한 완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전매제한 완화 시행시 수도권의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10년이었으나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은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되고, 비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은 1년, 광역시(도시지역)는 6개월 그 외 지역은 전면 폐지된다. 


시행령 개정 이전 기(旣)분양 아파트도 소급 적용된다. 다만, 분양권 양도세율이 높은만큼 분양권 거래 시장의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 초 보유기간 1~2년인 분양권 양도세율을 현행 60%에서 기본세율(6~4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분양권 양도세율은 취득 후 1년 내 처분시 시세 차익의 70%, 1~2년 내에 처분시 60%가 적용된다. 하지만 양도세율 조정은 법 개정 사항으로 국회를 통과해야한다.


4월 전국에서 공급하는 2만 7399세대 중 2만 304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 2455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7095세대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충청북도에서 2076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분양물량 정리

서울시에서는 4개 단지 5,854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3구역아이파크자이

이문3구역을 재개발하는 이문3구역아이파크자이()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가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4,321세대 중 1,64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20-139m2로 구성된다. 직방RED 정주여건 분석에 따르면 대중교통여건이 전국 상위 1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여건, 교육여건, 문화여건, 쇼핑여건 순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에서는 12개 단지 12,455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광명제1R재정비 촉진지구를 재개발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부문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19-8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3,585세대 중 80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112m2로 구성되어 있다. 직방RED 정주여건 분석에 따르면 문화여건이 경기도 내 상위 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쇼핑여건, 대중교통여건, 의료여건, 교육여건 순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에서는 2개 단지 1,995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 인천 서구 원당동 칸타빌더스위트

()대원에스앤디와 ()에이치엔개발이 시행하고 ()대원이 시공하는 칸타빌더스위트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810-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625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101m2로 구성되어 있다. 직방RED 정주여건 분석에 따르면 교육여건은 전국 상위 66%로 나타났으며, 문화여건, 의료여건, 대중교통여건, 쇼핑여건 순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은 충청북도(2,076세대), 충청남도(1,145세대), 부산시(1,120세대) 중심으로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

()에스에이치메이드가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54-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358세대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m2로 구성되어 있다. 직방RED 정주여건 분석에 따르면 쇼핑여건이 충청남도 내 상위 1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여건, 교육여건, 문화여건, 대중교통여건 순으로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해링턴플레이스테크노폴리스

주식회사 피앤앨이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이 시공하는 해링턴플레이스테크노폴리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513-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602세대 전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84-94m2로 구성되어 있다. 직방RED 정주여건 분석에 따르면 의료여건이 충청북도 내 상위 56%로 가장 높으며, 문화여건, 쇼핑여건, 교육여건, 대중교통여건 순으로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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